가정식 산내들맛집 돌아오는 길에 아점으로 급하게 들른 곳이다. 렌트가 반납 시간이 임박해 여유가 없이 허겁지겁 먹었었는데, 맛났다. 산내들 정식 두 개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직접 리필해 먹을 수 있지만,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다른 걸로 임시적으로 채워지는 듯 했다. 와잎님 나물 무침을 좋아했는..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9.03.09
과대평가된 물질식육식당 제주도 여행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다. 아점을 먹으로 찾았던 첫 식당.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여 점심시간 때는 기다림이 걸렸다. 기대를 하고 들었던 밑반찬~ 노란 단무지는 짰다. 깍두기는 왜 나올까? 맛도 별론데 ㅠㅠ 제주도 깍두기는 원래 이래 맛이 없나? 첫날 덕승식..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9.03.09
안타까운 맛 덕승식당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첫 끼니였다. 블로그에 게재된 개별 의견을 다 믿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가성비 좋으면서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그치만 ㅠㅠ. 하기야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란 게 지금 제주에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9.03.09
남경막국수 신천역(잠실새내) 3번 출구서 지근거리에 위치한 남경막국수, 담백한 평양냉면을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또 다른 경험이라 생각하고 도전! 간단히 결론부터 표현하자면 가지 마시라~. 물막국수: 육수는 나름 그럭저럭 먹을만... 난 원래 다른 간 첨부하지 않고 나오는 그대로 즐기는 ..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7.09.22
속이 후련할 듯한 맛을 찾아나선 경인면옥.... 캐논6D를 맞이한 후 첨으로 나선 나들이(?)다. 450D를 내 부주의로 잃고 맞이한 6D이건만 구입 후 2개월쯤 지나 첫 나들이 및 사진을 찍는다. 그동안의 많은 상황이 변하여 여유가 없었다. 모처럼 울 셋 공주와 와잎님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드문 날.... 또 예상밖의 일이 발생.... 첫 공주 ..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4.12.21
프로방스를 가다 와잎님 일정으로 인해 오후 2시 30분 경에 파주로 gogo.... 지나칠 때마다 먹고싶어했던 '장단콩두부마을'을 맘 먹고 찾아갔다. 원래 이 블로그의 특성상 맛집 중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곳은 올리지 않기로 한 관계로 사진은 생략하고 몇자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대신한다. 파주 프로방스? 헤이..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4.01.26
경성팥집 '옥루몽' 홍대점에 가다 광장시장, 방산시장 찍고 집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렀다. 얼마전부터 와잎님께서 노래를 불렀던 팥죽을 먹으러.... 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들고 비오는 장마철(다행히 걸어 다니는 동안엔 비가 오지 않았다)에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찾아갔다. 지난번에 지나쳐 갈 때는 대기줄이 엄청..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3.07.04
광장시장 찍고.... 방산시장으로 방산시장으로 볼 일이 있어 가는 길에 광장시장으로 들러기로 했다. 우선 빈 속을 채우기 위해 광장시장의 3대 명물중 2 곳을 들러기로 했다. 첫번째, 빈대떡.... 시장 통 중심에 빈대떡 노점이 있었고 자리가 없어 망설이고 있으니깐 가게 쪽으로 안내를 해주신다. 와잎님께 얘기를 했다. "..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3.07.04
청진옥 해장국으로 해장을 하다 지나칠 때 마다 한 번은 들러서 맛을 봐야겠다고 다짐했던 곳이다. 어제 매제랑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술을 조금 마셔서였을까, 더군다나 일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으로 샌드위치 만들고 큰 공주랑 시내 나올 채비한다고 부산떨었어였을까, 많이 피곤하고 해장도 하고싶고 해서 ..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3.06.24
카페 마마스 cafe MAMAS 시청.... 지나칠 때마다 한 번 가봐야지 마음 먹었던 곳이었다. 오늘 비로소 큰 딸, 경민이랑 들렀다. 물론 약 20분 넘게 기다렸지만 둘만의 데이트 나쁘지 않았다. 고객 대기 리스트에 올려놓고 큰 딸과 오후의 여유를 즐기고~ 울 경민 공주는 '맛이 어떨까, 그 설레임'으로 즐겁게 기다린다. 그러면..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