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긁적긁적 얘기를.... 사는 얘기를

집에서 가까워서일까, 수시로 가서 먹었던 곳이다. 물론 이 동네 이 집말고 여러 군데 맛집이 있다. 갈 때마다 30~40분씩 대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오전 11시 30분인데도 대기 없이 창가의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왠 횡재!!!! ..

일요일 시청에서의 볼일을 마치고 수년 만에 다시 찾아 온 홍대 일본라멘 하카타분코! 큰 아이와 세째 공주가 좋아해서 다시 한번 더 찾아가서 맛을 보여줘야지 맘 먹은 것을 이제서야 같이 한다 (홍대를 자주 갔었지만 지금에서야 찾게 되었다) 더위를 피해 주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피..

지난 주말에 셋째 딸과 조카 그리고 매제랑 시청 광장 분수대, 서울시청 도서관을 들렀다가 허기를 때우기 위해 찾았던 메밀전문점, '미진' 이다. 찾기는 쉽다. 시청에서 놀다가 종로구청 쪽으로 조금 걸어서 가는 방법과, 지하철 종각역 1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걷는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 ..

'김진환 제과점' 두 가지 빵으로만 승부하는 제과점이다.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안 파고 드는 게 없는 현실에서 가게 비주얼도 고려치 않고 빵으로만 승부를 거는 듯 자신있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가게가 무척 대견스럽다. 신촌역 8번 출구, 신촌 현대백화점 맞은 편 출구에..

공주님들이 직접 토핑한 피자다! 평을 먼저 한다면.... 비주얼은 별로지만 그 맛은 기대 이상으로 끝내준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여 굳이 핫소스를 치지 않아도 된다. 우리 세 공주들도 이구동성 맛있다며 잘 먹는다. 양송이 버섯을 썰었다. 세 공주가 정성껏.... 양파도.... ( 다소 두껍지..

부천 갈 일 있거나 우리 공주들이 먹고싶어 할 때 가는 곳이다. 부천 GS스퀘어, 지금은 롯백중동점이다. 이 곳 주차장 들어가기 전 위치해있다. 붐비는 시간이 많아 기다리는 건 생각해야한다. 요즘 같은 겨울엔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외부 시설이 아쉽다. 야외 히터기와 바람막이 ..

와잎님과 서울도서관 들렀다가 또 다시 인근 맛집으로 발걸음을 바쁘게 옮겼다. 1호선 제기동역에 내리면 두 개의 가게가 있다. 6번 출구 인근에 본점, 우리가 간 곳은 와잎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금 더 깨끗해 보이는 곳으로 갔다. 이 곳은 2번 출구로 나와 약령시장을 따라 800m 정도 ..

와잎님과 단 둘이서 서울도서관을 찾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뚝배기집을 찾아 나섰다. 추운 날씨 시청에서 걸어 걸어 네비를 켜고....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YBM어학원, 파고다 어학원 뒷편으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몇 평이 되지 않고 테이블이 몇 개 없는..

서울도서관을 들렀다가 울 와잎님이랑 공주들이랑 탐방 갔다. 시청역 8번 출구에서 금방 (주의! 오후 3시부터 족발 판매가 됩니다) 아래 사진은 기본 세팅되는 음식 (소주는 빼주세요) 추운 겨울 족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울 와잎님과 애들이 먹기엔 괜찮습니다 (MSG....) 서울의 3대 족발..

의정부 부대찌개랑는 다른 맛입니다. 음식 자체도 만족했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가고픈 곳인데 거리가 멀어서 생각 만큼 실행이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