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개봉 첫날 가족들이랑 명량을 봤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생각한다면 다름을 느낄 것이다. 고독하고 외롭게 고뇌하는 내면의 모습을 담은 영화 명량 이순신, 강한 면모를 더 보였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두 면모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의 참모습 이기도하다. 혼란, 두려움, 공포, 죽음 속에서 용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버린 패배를 승리의 티핑포인트로 만들어 내는 리더. 지금 내 조직에도 필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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