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 하다보니 수입관련 업무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물론 수입 업무를 세세하게 수행한 것이 아니라
팀원 일을 챙기다 보니 실무에서 경험으로 어깨너머로 알게된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론적으로 알고싶어 이런 저런 책을 뒤졌는데
대부분 두꺼운 책이었고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이론적인 내용을 대부분
담고있다 보니 전공서적 마냥 아니면 고시원 책자 마냥 두꺼워 거부 반응이 일어나든 중에
노란 이 책이 눈 앞에 화~악 들어왔다.
쭈~욱 훑어보니 실무중심 핵심중심 잘 나온 책이란 생각이 들어
몇몇 중심적인 내용을 발췌해서 담아둔다.
'최고의 무역전문가와 5일 만에 마스터하는 무역실무' - 이기찬 지음
....
1단계 : 아이템 및 거래처 개발
2단계 : 상담 및 계약
3단계 : 운송, 보험, 통관 - forwarder, 관세사
forwarder (거래당사자를 대신해서 공장에서 물건을 픽업해서 수입자의 창고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운송 업무를 관리)
품목별 수출입 요령은? 무역협회 사이트 (www.kita.net) 에서 품목별 수출입 요령이라는 메뉴에서 확인 가능
HS : The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신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
HSK(HS Korea) Code : 앞 6자리(국제공통으로 사용) 뒤 4자리 추가해서 모두 10자리 (나라마다 상이)
품목별수출입 요령이 HSK Code 순으로 편집이 되어 있음
HSK Code나 품목별수출입 요령은 관세사에게 물어봐도 됨
인코텀즈 (Incoterms)
인코텀즈 : 국제상업회의소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에서 제정한
정형거래조건이 해석에 관한 국제규칙 (International Rules for the Interpretation of Trade Terms)
정형거래조건에 대한 해석을 통일함으로써 무역거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
대금결제
T/T (Telegraphic Transfer)
신용장 L/C (Letter of Credit) : 수입자의 은행에서 수출자에게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증서
수출업자가 신용장만 가지고 있으면서 아래 3 가지 요건이 충족되면 설령 수입자가 잘못되더라도
은행으로 부터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첫째 : Description 신용장에 명시된 물건을 신는 것
둘째 : Latest date of shipment 신용장에 명시한 최종선적시일 내에 물건을 싣는다
셋째 : Documents Required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넷째 : Date of Expiry 신용장에서 정한 유효기일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두루두루 필요할 때 들춰내서 참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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