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산내들맛집 돌아오는 길에 아점으로 급하게 들른 곳이다. 렌트가 반납 시간이 임박해 여유가 없이 허겁지겁 먹었었는데, 맛났다. 산내들 정식 두 개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직접 리필해 먹을 수 있지만,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다른 걸로 임시적으로 채워지는 듯 했다. 와잎님 나물 무침을 좋아했는..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9.03.09
과대평가된 물질식육식당 제주도 여행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다. 아점을 먹으로 찾았던 첫 식당.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여 점심시간 때는 기다림이 걸렸다. 기대를 하고 들었던 밑반찬~ 노란 단무지는 짰다. 깍두기는 왜 나올까? 맛도 별론데 ㅠㅠ 제주도 깍두기는 원래 이래 맛이 없나? 첫날 덕승식.. 삐따기/기대되는 맛 2019.03.09
잠깐 머문 제주 올레길 '올레길' 이란 의미는 이웃집을 연결해주는 좁은 길 이라는 제주도 방언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과거에 대한 향수, 건강, 주변 관광,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 등을 느끼려는 목적이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세쨋날 오후에 잠깜 들른 올레길, 선명한 .. 삐따기/설레는 여행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