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따기/설레는 여행

끝을 보려 갔다....

m지니 2013. 1. 18. 15:41

 끝을 보려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해남 땅끝 마을, 끝임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이었다. 그 끝에서 희망을 품었다. 졸음을 참는 무식한 진행을 하며 우리 공주들에게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