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배우기/전시회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m지니 2015. 3. 21. 19:47

지난 주 무지 피곤해 잘 자고 있는데

느닷없이 경비실에서 전화가 잘못 걸려와 달콤한 꿀잠이 달아났다. ㅠㅠ

아침 7시 경에 전화가 와서.... 강하게 클레임을 넣으려다

연세 지긋하신 경비 아저씨가 안스러워 마음을 다스리고 인내하고선

이미 달아나 버린 잠을 잘 수 없어서

국립중앙박물관 폼페이 전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세 공주님을 기다리며 책 읽다가 문든 찍었다.

남산 타워가 흐리게 보이고....

 

용산 역 방향으로 또 한 컷....

 

입구에 걸려있는 사진

 

 

 

세 공주님 오디오 대여는 필요 없다하여

그냥 입장 시켰는데 약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다 봤다고 나왔다.

둘째 공구 역사 시간에 배웠던 것이라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보고프다하여 왔었다.

토요일 주말 아침 일찍 찾아서인지 아직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았다.

이른 아침을 시작해서인지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전시장 내부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아

외부에 있는 관련 이미지를 담아서 포스팅....